이란(홈)
- 대한민국에 3실점 완패하며 A조 1위자리를 내주었다.
- 코로나와 부상, 징계로 인한 전력 공백이 확연히 드러났다.
- 타레미와 자한바크시가 빠진 상태에서 아즈문의 역할 부담이 컸고 아즈문은 오랜 부상에서 복귀 후 좀 처럼 폼이 올라오지 않았는지 김민재에게 지워졌고 몸이 무거워 보였다.
- 하지만 종종 나왔던 역습 과정과 수비 조직력은 왜 이란이 아시아 최강이라고 불리었는지를 보여줬다.
- 레바논전에는 타레미와 자한바크시가 합류한다.
- 감독 경질설이 나오고있고 감독과 타레미, 아즈문과의 불화설까지 터진 것은 불안요소.
- 전력상 우위에 있다.
- 타레미는 레바논전에 뛰지 않고 소속팀이 있는 포르투갈로 떠났다. 이란 입장에서 큰 손실.
레바논(원정)
- 홈에서 시리아에게 완패하며 PO진출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점유율은 압도했으나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슈팅도 시리아 수비진에게 많이 막히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이른 시간 실점을 한 후 패널티 킥까지 내주며 그대로 무너졌다.
- 아직 PO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 다만 이란에게 대승을 하고 아랍에미리트가 대한민국에 대패하고 이라크가 시리아에게 비기거나 지면 두 나라 혹은 세 나라의 골득실을 따져야하는 상황이 온다. 하지만 이란 홈에서 이란에게 대승을 하기엔 가능성이 매우 낮아보인다.
- 홈에서 최약체인 시리아에게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완패했기 때문에 멘탈적으로 무너졌을 가능성도 있다. 관중들은 경기중에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종분석
홈 이점과 전력 차를 고려하면 이란이 훨씬 유리하다. 더구나 레바논은 시리아전 대패로 인해 선수단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무너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란 스코치치감독의 경질설과 감독과 타레미+아즈문간의 불화설은 불안요소지만 레바논의 정신적 충격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란 승 또는 (-1)핸디승을 선택한다.
아즈문의 폼이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에 타레미가 출전하여 공격진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다시 지쳐있는 아즈문에게 기대해야하는 이란이다. 아무래도 이란 스쿼드에 균열이 생기는 느낌이라 이란 승 또는
(-1)핸디무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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