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홈)
- 개막전 원정에서 맨유라는 대어를 잡음.
- 쿠쿠렐라와 비수마의 공백이 보이지 않음.
- 트로사르, 카이세도, 맥칼리스터, 웹스터, 그로스, 램프티 맹활약.
- 빌드업이 상당히 조직적으로 잘 이루어짐.
- 맨유전 후반에는 경기력이 처참했음.
- 맞대결에서 뉴캐슬에게 상당히 강한 편. 최근 5년간 4승5무1패로 압도적.
뉴캐슬(원정)
- 개막전에서 돌풍의 팀 노팅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완승.
- 크라프트. 셀비 등 부상 선수들이 많지만 좋은 영입을 통해 공백 최소화.
- 트리피어 복귀 + 맷 타겟 영입으로 수비라인 정비
- 조윌록, 기마랑이스, 조엘링톤의 탄탄한 중원 + 알미론, 칼럼윌슨, 생막시맹의 빠르고 강력한 공격진
- 스쿼드만 놓고보면 상당한 강팀의 면모가 보임.
최종분석
브라이튼은 예상을 깨고 올드트래포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쿠쿠렐라가 첼시로, 비수마는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핵심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빠진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브라이튼 경기력에 의문을 보였다. 하지만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를 무너뜨리며 반전을 만들었다. 먼저 트로사르, 카이세도, 맥칼리스터, 웹스터, 그로스, 램프티의 경기력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들은 쿠쿠렐라와 비수마의 공백을 잊게 만들었고 팀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전략가 포터 감독의 역량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매서웠던 전반과는 달리 후반 초반 맨유의 호날두 투입 이후 브라이튼의 경기력은 처참했다. 전반에 맨유에게 점유율은 밀렸지만 슈팅을 2배 이상 가져가며 압도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에는 맨유가 슈팅을 12개 기록하는 동안 단 3개만 기록하며 일방적으로 맨유에게 얻어맞았다.
뉴캐슬은 돌풍의 승격팀 노팅엄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점유율 62 vs 38, 슈팅 수 23 vs 5, 유효슈팅 10 vs 0 으로 승격팀에게 완벽한 클라스 차이를 보여줬다.
스쿼드를 놓고봐도 너무나 공포스럽다.
수비라인 : 트리피어 / 사르 / 번 / 타겟
중원 : 조 윌록 / 기마랑이스 / 조엘링톤
공격 : 알미론 / 칼럼 윌슨 / 생 막시맹
상당히 무서운 스쿼드라고 생각된다. 특히 알미론과 생 막시맹의 사이드 조합은 스피드와 테크닉적으로 너무나 강력한 조합이다.
맨유전 때 브라이튼은 명장 포터 감독 지휘아래에서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에 분명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했고 맨유에게 일방적으로 공세를 받기만 했다. 분명 브라이튼은 뉴캐슬에게 최근 5년간 맞대결 상 압도적인 우위에 있지만 이번 경기는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뉴캐슬의 스쿼드를 고려하면 브라이튼에게 승점3점은 과하지 않나 싶다. 프리뷰에서는 브라이튼쪽으로 살짝 기운 상태였고 홈 팀 플러스 핸디캡이 적용될 줄 알았는데 막상보니 홈 팀 마이너스 핸디가 적용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무승부 혹은 브라이튼 패를 예측하기 때문에 (-1)핸디패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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