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쉬운 31회차였다.
웨스트햄 vs 번리전은 웨스트햄이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대승을 하면서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 판단했고 번리는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고 판단했기에 무승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다만 사우샘프턴의 승리와 맨유가 노리치 상대로 1점차 승리를 거둘 것 그리고 브렌트포드가 1점차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은 적중했기에 만족한다. 확신이 들었던 3경기만 구매할 걸 그랬다 ㅠ
각 선택의 조합이 문제다. 토트넘이 미끄러지고 아스날은 이길 것이라는 생각과 토트넘은 승리하고 아스날은 또 다시 무너질거라는 생각에 너무 몰입했던 것 같다. 둘다 무너질 수 있다는 상황을 배제하는 실수를 했던 것이다. 너무 한 쪽에만 치우친 생각만 했던 것 같다. 32회차는 31회차보다 어려운 매치업들로 판단되지만 다시 한번 냉철하게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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