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토 승부식 1000원의 행복/프로토 승부식 분석

프로토 승부식 31회차 웨스트햄(홈) vs 번리(원정) 분서

by 아인즈울고운 2022. 4. 16.

웨스트햄(홈)

- 브렌트포드에 무득점 충격패. 체력적 부담이 상당한 느낌.

- 주중에 유로파리그에서 리옹에게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 성공.

- 다만 번리전 역시 유로파리그 뛰고 하루 휴식 후 경기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폼이 무거울 가능성이 높다.

- 라이스 수첵 보웬 포르날스 안토니오는 풀타임 또는 풀타임에 가깝게 뛰었다.

- 다행인 건 홈 경기 + 상대가 번리인 점

- 주전 수비수 주마 부상 이탈.

 

번리(원정)

- 강등권.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에버튼과 승점1점차이로 좁힐 수 있다. 강력한 동기부여 가능.

- 다만 현재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수비진의 핵심인 벤 미와 피에테르스가 여전히 부상으로 이탈 중.

- 최하위 노리치에게도 무득점 완패. 

- 수비적인 불안함이 지속되는 중. 최근 6경기 매 경기 2실점 이상 기록. 

 

최종분석

웨스트햄은 주마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스쿼드에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유일한 불안요소는 체력적인 문제다. 번리전 역시 주중 유로파리그를 뛰고 회복을 제대로 못한 채 뛰기 때문에 선수들의 움직임이 무거울 수 있다. 하지만 홈 경기이고 보웬의 활약이 엄청나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불안한 번리 상대로 득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유로파리그에서 리옹에게 대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기 때문에 선수단은 매우 좋은 분위기일 듯.

 

번리는 노리치나 왓포드보다 강등권 탈출에 유리한 위치이기 때문에 강등권 탈출에 대한 동기부여가 엄청 강할 것이다.

다만 벤 미와 피에테르스의 공백은 벤 미에게 너무나도 뼈아프다.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이기 때문에 원정에서 웨스트햄을 이기기는 어렵다고 본다.

 

웨스트햄 승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