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홈)
- 3연패 중. 최근 리그5경기 1승4패.
- 번리전 역전패는 충격적. 히샬리송이 간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모두 필드골이 아닌 PK. 결코 에버튼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볼 수 없다.
- 번리 상대로 슈팅16개 기록했지만 8개가 차단된 슛. 즉, 에버튼의 공격 전개로 번리의 수비를 뚫기는 역부족이었단 것.
- 번리전 PK골 제외하면 최근 6경기 2득점 15실점으로 공수 밸런스 완전 붕괴 상태.
- 극심한 수비 불안. 오히려 번리보다도 리그 전체 실점이 많다.
- 퇴장 징계였던 마이클 킨은 출전 가능하다.
- 휴식이 짧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존재할 가능성 높다. (온전한 하루 휴식)
- 이적생들의 활약이 전무하고 부상 선수도 많다. 고메즈, 반더비크, 예리미나는 이번 경기도 결장 확정.
- 맨유는 전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득점 기회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맨유(원정)
- 최근6경기 1승3무2패로 다시 기복을 보이고 있다.
- 최근 매 경기 실점하는 패턴. 최근 10경기 중 8경기 실점. 2경기 클린시트.
- 호날두나 카바니가 없을 때 답답한 공격전개 +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
- 원정에서 7경기 연속 실점 중.
- 에버튼보다 체력적으로는 우위에 있지만 부상 선수들이 많다. 카바니, 루크 쇼, 바란 , 맥토미니의 결장이 유력하다.
- 그나마 다행인 건 호날두가 감기에서 회복했고 에버튼전 대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기 때문에 선발 출전 유력.
최종분석
에버튼 맨유 모두 최근 실점 빈도가 많다. 특히 에버튼은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6경기 15실점으로 매 경기 2실점 이상 기록했다. 맨유 역시 수비적으로 안정된 상태는 아니다. 최근 10경기 중 클린시트는 단 두 경기 뿐이고 원정에서는 7경기 연속 실점 중이다.
에버튼은 강등권에 근접해 있으므로 탈출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기 때문에 맨유가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에버튼은 회복할 시간이 부족하여 선수들의 폼이 무거울 수 있어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않을 것이고 현재 좋지 않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인해 램파드 감독과 구단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는 등 내홍을 겪고 있으므로 선수단의 분위기도 많이 가라앉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에버튼에게 득점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본다. 물론 맨유가 내려앉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득점 기회가 생길 수 있으나 체력적 부담을 생각하면 크게 기대하긴 어렵다.
맨유는 호날두의 선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루크 쇼, 바란, 맥토미니가 결장하지만 대체 선수들이 있고 아직 4위 싸움에서 완전히 떨어진 건 아니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살아있다. 다만 랑닉 감독과 선수단의 갈등은 불안요소. 개인적으로는 호날두가 나오지 않으면 팀이 부진했다가 다시 나오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에버튼 패를 선택한다.
양 팀 모두 내려앉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2.5오버도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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