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홈)
- 선발이 거의 고정되있는 토트넘인데 선발 선수 대부분이 A매치에 차출 되어 체력적 부담 존재 가능하지만 다른 경기들보다 하루 늦게 열리기 때문에 부담이 우려할 만큼 크지는 않을 듯.
- 벤 데이비스가 국가대표로 차출된 후 한 경기만 뛰고 조기 복귀했는데 부상인지 여부 확인 필요.
-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다면 뉴캐슬의 오른쪽에서 크라프트 혹은 만퀴요와 상대하게 될 것. 스피드에서 손흥민이 압도.
- 4위 자리를 뺏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한다.
뉴캐슬(원정)
- 8경기 무패를 이어오다가 A매치 기간 직전 에버튼과 첼시 상대로 2연패하면서 흐름이 살짝 끊겼다.
- 특히 에버튼 원정에서는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압도했고 에버튼에서 퇴장이 나오면서 수적으로도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결국 패배. 슈팅 수는 17개로 약 2배였지만 빗나가거나 차단된 슛이 11개나 나오면서 공격적으로 매끄럽지 못했다.
- 우드, 기마랑이스, 크라프트가 A매치 풀타임을 뛰었다.
- 최근 조엘링톤을 미드필더로 기용하여 결과적으로는 강등권에서 탈출함으로써 신의 한수로 평가받는다. A매치 기간 직전 2경기에서 미끄러졌기 때문에 토트넘전에서도 효과를 볼 지는 지켜봐야한다.
- 크라프트가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엔 만퀴요가 손흥민을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트리피어가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뉴캐슬은 오른쪽이 약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손흥민이 약점 공략의 핵심이다.
손흥민의 체력 회복이 관건이고 정상 폼이라면 만퀴요가 손흥민을 막기는 버겁다고 생각한다.
뉴캐슬은 분명 점유율이 높은 팀이 아니고 토트넘이 내려앉는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헀기 떄문에 이번에 내려앉으면서 점유율을 내주고 빠른 스피드의 생막시맹 중심으로 역습을 노리는 전략을 꺼내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토트넘은 제공권과 세트피스 방어가 약하기 때문에 뉴캐슬은 역습 과정에서 이 점을 노릴 것이다.
그래도 최근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다이어-로메로의 수비라인이 견고하고 손흥민 케인 클루셉스키의 삼각편대도 상당히 날카롭고 빠르기 때문에 토트넘의 승을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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