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27회차 맨유(홈) vs 레스터시티(원정) 분석

맨유(홈)

- 차출된 선수들이 너무 많다. 특히 공격의 중심인 호날두와 브루노페르난데스는 풀타임을 뛰었다. 

- 카바니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래시포드는 극심한 부진을 겪는 중.

- 최근 레스터와의 맞대결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중. 5경기 1승1무3패

- 최근 5경기도 썩 좋지 않다. 1승2무2패.

- 기복있는 경기력이 지속되고 있다.

 

레스터시티(원정)

- 틸레망스, 아마테이, 쇠윈쥐, 베스테르가르드 등 주요 선수들이 A매치 풀타임 뛰었다. 체력적 부담 가능성.

- 바디의 재부상 이탈과 은디디의 부상 이탈은 치명적이다.

- 에반스의 복귀는 레스터에게 큰 힘. 에반스는 친선전에서 62분을 소화하며 완전 복귀의 신호를 알렸다. 맨유전에 선발로 나온다면 수비적인 안정을 더해줄 수 있다.

- 맨유와의 맞대결은 압도적으로 우위. 다만 당시에는 바디가 있었다.

 

최종분석

최근 맨유는 레스터에게 맞대결에서 압도당했다. 하지만 현재 레스터는 바디와 은디디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에 스쿼드상 불안정하다. 하지만 에반스의 복귀는 레스터 수비에 안정을 꾀할 수 있다.  

맨유는 현재 기복이 심한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 기복이 나타나지 않을까 과감히 예상해본다.

카바니가 부상 이탈했고 래시포드가 극심한 부진을 겪는 와중에 호날두와 브페까지 A매치 차출로 인해 몸이 무거워진다면 맨유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원정이지만 최근 맞대결 상성까지 고려하여 과감하게 무승부를 선택한다.

 

울버햄튼vs아스톤빌라 경기에 이어서 이번 분석 대상 경기 중 정배가 아닌 선택이다. 제발 잘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