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EPL로 돌아왔다.
27회차는 A매치 기간 이후 첫 경기이기 떄문에 A매치 기간 이전의 흐름과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다소 관망하는 느낌으로 접근하려한다.
특히 2주간의 A매치 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각 구단마다 차출 선수들이 있을 것이고 그 중엔 팀의 핵심이 되는 선수들도 있을 것이다. 차출 선수가 많고 그 선수들이 A매치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다면 분명 이번 리그 경기에서 몸이 무거울 수 있고 아니면 교체 명단에 들어갈 수도 있다. 게다가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 찾아올 수 있다. 따라서 A매치 기간 이전에 흐름이 좋지 않았던 팀들은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7회차에서는 다음 6경기들에 대해서 분석해보려한다.
리버풀(홈) vs 왓포드(원정)
번리(홈) vs 맨시티(원정)
첼시(홈) vs 브렌트포드(원정)
울버햄튼(홈) vs 아스톤빌라(원정)
맨유(홈) vs 레스터시티(원정)
토트넘(홈) vs 뉴캐슬(원정)
각 팀마다 월드컵 차출 선수과 플레이 타임을 살펴보도록 하자.
(리그 출전 횟수가 많은 선발 선수 및 주요 교체자원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 골키퍼 제외)
(A매치 1경기 출전시 29일 이전 경기는 고려안함)
체력적으로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은 빨간색으로 표시.
체력적으로 부담이 약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은 주황색으로 표시.
월드컵 탈락한 선수들은 출전시간과 관계없이 빨간색으로 표시.
(추가) 토트넘(홈) vs 뉴캐슬(원정)은 다른 경기들보다 하루 늦기 때문에 단계 완화
리버풀(홈)
살라(월드컵2경기 풀타임, 연장포함, 월드컵 탈락 여파) 마네(월드컵2경기 풀타임, 29일 연장포함)
조타(월드컵2경기 70분/75분) 디아즈(월드컵2경기 83분/90분) 파비뉴(월드컵2경기 9분/90분)
로버트슨(친선전1경기 56분) 반다이크(친선전2경기 풀타임)
왓포드(원정)
킹(월드컵1경기 풀타임) 사르(월드컵2경기 풀타임, 연장포함) 크레이그(친선전2경기 풀타임)
번리(홈)
막스웰코르네(친선전2경기 7분/62분)
맨시티(원정)
스털링(친선전2경기 30분/61분) 마레즈(월드컵2경기 75분/120분, 월드컵 탈락 여파) 포든(친선전2경기 78분/29분)
베르나르두실바(월드컵2경기 90분/86분) 그릴리쉬(친선전2경기 29분/61분) 귄도간(친선전2경기 45분/90분)
칸셀루(월드컵1경기 풀타임) 라포르트(월드컵1경기 풀타임)
첼시(홈)
베르너(친선전2경기 70분/80분) 조르지뉴(월드컵 탈락 여파) 하베르츠(친선전2경기 79분/68분)
풀리시치(월드컵2경기 83분/69분) 코바시치(친선전2경기 69분/45분) 캉테(친선전1경기 64분)
알론소(친선전2경기 62분/33분) 아즈필리쿠에타(친선전2경기 20분/80분) 뤼디거(친선전1경기 풀타임)
브렌트포드(원정)
에릭센(친선전2경기 45분/78분) 요아네(월드컵2경기 74분/76분) 뇌르고르(친선전2경기 67분/90분)
울버햄튼(홈)
히메네스(월드컵2경기 90분/80분, 퇴장징계) 황희찬(월드컵2경기 풀타임) 무티뉴(월드컵2경기 87분/90분)
덴동커(친선전2경기 90분/45분) 로망사이스(월드컵2경기 풀타임)
아스톤빌라(원정)
왓킨스(친선전2경기 3분/61분) 쿠티뉴(월드컵2경기 28분/53분) 맥긴(친선전2경기 풀타임)
캐쉬(월드컵2경기 풀타임) 밍스(친선전1경기 풀타임) 디뉴(친선전1경기 풀타임)
맨유(홈)
호날두(월드컵2경기 풀타임) 카바니(월드컵2경기 24분/28분) 엘랑가(월드컵2경기 6분/24분, 월드컵 탈락 여파)
포그바(친선전2경기 88분/26분) 브루노페르난데스(월드컵2경기 79분/86분) 맥토미니(친선전2경기 90분/34분)
텔레스(월드컵1경기 83분) 루크쇼(친선전2경기 60분/29분) 에릭바이(친선전2경기 67분/45분)
바란(친선전2경기 58분/79분) 매과이어(친선전1경기 풀타임) 린델로프(월드컵2경기 풀타임, 연장포함, 월드컵 탈락 여파)
레스터시티(원정)
아데몰라루크먼(월드컵2경기 17분/60분, 월드컵 탈락 여파) 틸레망스(친선전2경기 풀타임)
쇠윈쥐(월드컵+친선전 풀타임) 베스테르가르드(친선전2경기 76분/90분) 아마테이(월드컵2경기 풀타임)
토트넘(홈)
케인(친선전2경기 87분/29분) 손흥민(월드컵2경기 풀타임) 호이비에르(친선전2경기 90분/65분)
클루셉스키(월드컵2경기 풀타임, 월드컵 탈락 여파) 베르바인(친선전2경기 76분/33분)
벤탄쿠르(월드컵2경기 90분/73분) 산체스(월드컵1경기 풀타임) 도허티(친선전2경기 풀타임)
뉴캐슬(원정)
우드(월드컵4경기 74분/20분/90분/82분) 기마랑이스(월드컵2경기 9분/90분) 에밀크라프트(월드컵1경기 풀타임, 월드컵 탈락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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