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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000원의 행복/프로토 승부식 분석

프로토 승부식 37회차 레스터(홈) vs 에버턴(원정) 분석

by 아인즈울고운 2022. 5. 7.

레스터(홈)

- 주중 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상태.

- 게다가 AS로마에게 지면서 결승 진출 실패. 리그 경기보다 더 집중했던 컨퍼런스였기에 아쉬움이 클 듯.

- 바디, 메디슨, 틸레망스 등 공격 핵심 선수들이 전부 풀타임 출전.

- 원정 경기였음을 고려하면 경기력 자체가 나쁘진 않았다. 점유율은 압도했고 공격 스탯도 대등했다.

- 리그 및 유럽대항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사라진 상황. 

- 선수들의 분위기가 상당히 침체되있을 가능성이 있다.

 

에버턴(원정)

- 맨유전 승리 이후 리버풀전을 제외하면 2승1무로 좋은 페이스.

- 홈에서 첼시를 잡고 극적으로 강등권 탈출의 불씨를 크게 살림.

- 히샬리송, 고든의 좋은 활약.

- 체력적으로 레스터보다 좋은 상황.

- 번리나 리즈보다 한 경기 적게 뛰었기 때문에 강등권 탈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최근 맞대결 5경기 2승3무로 우세. 다만 점수차가 크지 않았다.

- 원정 8연패는 불안요소.

 

최종분석

레스터는 리그 순위에 대한 동기부여가 상당히 적었고 토트넘전에서 대거 로테이션을 돌린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집중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이는 리그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선수들의 사기와 체력은 상당부분 떨어졌을 것이다. 홈이지만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에버턴은 강등권 탈출에 대한 의지가 엄청 강한 상태고 1부 리그 생존왕 타이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뛸 것이고 실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더구나 최근 맞대결에서 에버턴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점은 원정에서 8연패중임을 고려해도 에버턴 승리의 충분한 근거가 된다.

 

레스터 패 또는 (-1)핸디패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