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1000원의 행복/프로토 승부식 결과37 프로토 승부식 70회차 결과 목요일 새벽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70회차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수요일 새벽 경기에서 적중에 실패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실패다. 사우샘프턴(홈) vs 첼시(원정) 경기는 분석 중에도 홈팀 승에 대한 생각을 아예 배제했던 건 아니었다. 쿨리발리와 코바치치가 뛸 수 있었고 스털링도 득점포를 가동했기에 경기력이 다시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게다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점 3점을 챙겼기 때문에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고 봤다. 하지만 사우샘프턴 원정에서는 다시 리즈 원정때와 같은 처참한 경기력이었다. 스털링은 레스터전에 이어서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그 이외의 부분에서는 엉망이었다. 특히 하베르츠의 자신감이 결여된 플레이와 쿠쿠렐라의 미숙한 연계 플레이, 쿨리발리와 아즈필리쿠에타의 좋지 않은 경기.. 2022. 8. 31. 프로토 승부식 69회차 결과 대실패다. 우선 사우샘프턴의 경기력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맨유가 리버풀을 잡고나서 기세가 한 껏 올랐기 떄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맨유의 경기력은 형편없었고 특히 후반전의 맨유는 사우샘프턴에 완전 압도당하면서 사우샘프턴이 슈팅 10개, 유효슈팅 2개를 기록한 반면 맨유는 슈팅 단 3개와 유효슈팅 2개를 기록했을 뿐이다. 어쨌거나 맨유는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3점을 얻었지만 경기력 향상 여부에 대한 의문점을 남겼다. 사우샘프턴은 확실히 체 아담스의 경기력이 최고조에 달한 것 같다. 브라이튼과 리즈의 경기는 그저 욕심으로 리즈의 기세를 믿었지만 실패했다. 통계상으로도 양팀은 상당히 팽팽했고 브라이튼이 홈 경기 이점을 잘 살린 것 같다. 아스날과 풀럼 경기는 조금 더 .. 2022. 8. 29. 프로토 승부식 67회차 결과 일단 배당률이 좀 낮지만 적중 성공이다. 배당률을 상당히 높혔던 픽인데 아쉽게도 실패했다. 실패의 원인은 본머스를 너무 과대평가했고 아스날을 너무 과소평가했던 것이다. 본머스가 맨시티에게 압도적으로 털리긴했지만 이번엔 홈 경기이고 분명 5백 전술을 사용하여 수비에 엄청나게 치중할 건데 아스날이 원정에서 밀집수비를 뚫어내고 다득점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다. 현재 시점의 아스날은 맨시티와 더불어 2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경기력이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맨시티가 뉴캐슬과 비겼기 때문에 아스날이 리그 단독1위다. 3라운드까지 각 팀들을 살펴봤을 때 아스날은 확실히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업그레이드 됐고 승격팀들 중 풀럼은 기존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비교해도 .. 2022. 8. 22. 프로토 승부식 65회차 결과 역시나 아쉬움이 크게 남는 회차였다. 초기 분석 시 아스톤빌라 승과 첼시(-1)핸디패를 비중있게 고려했는데 최종적으로는 욕심을 낸 꼴이되버렸다. 아스톤빌라(홈) vs 에버턴(원정) 경기는 사실 빌라 승을 예상하는것이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말았다. 경기 시간 85분까지는 예상대로 빌라가 2점 이상 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름이 없었지만 5분 남겨놓고 갑자기 자책골 포함 2골이 터져버렸다. 그냥 욕심내지 말고 빌라 승을 고집했어야했다. 경기를 끝까지 시청했는데 양 팀 모두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아스톤빌라는 좋은 영입 성과에 비해 경기력이 별로였고 에버턴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고든, 그레이가 좋은 센스 플레이를 간혹가다 보였고 타코우스키는 견고한 수비를 보여줬지만 역부족이.. 2022. 8. 15.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