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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000원의 행복/프로토 승부식 분석

프로토 승부식 37회차 번리(홈) vs 아스톤빌라(원정) 분석

by 아인즈울고운 2022. 5. 7.

번리(홈)

- 3연승으로 16위까지 올라감. 하지만 에버턴이 한 경기 덜 치룬 상황에서 승점2점 차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 남은 경기는 아스톤빌라, 토트넘, 아스톤빌라, 뉴캐슬 순서. 토트넘을 제외하면 동기부여가 크게 없다.

- 최근 4경기 3승1무로 좋은 흐름. 감독 경질 후 성적이 좋아짐. 선수들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 비드라 복귀 후 공격 옵션이 늘어나면서 공격 전개에 있어서 상당히 힘을 얻는 느낌.

- 벤 미, 피에테르스, 코르넷, 로드리게스의 부상 이슈가 있다. 

 

아스톤빌라(원정)

- 홈에서 노리치 잡고 분위기 전환 성공. 

- 최근 원정 3경기 1무2패로 좋지 않음. (2득점 4실점)

- 동기부여는 사실상 없다. 

- 토트넘전을 제외하면 최근에 실점이 많은 편은 아니다. (토트넘전 제외 최근 5경기 4득점 5실점). 원정에서 더 부진함.

 

최종분석

흐름 상 번리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번리는 수비 자원의 부상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3연승을 달리며 강등권에서 벗어난 상태다. 물론 아직 강등권 경쟁이 끝난 건 아니다. 아스톤빌라는 4연패를 끊으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특히 원정에서 득점력은 저조하고 실점이 많다.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밀리면서 올 시즌 양 팀의 첫 대결이라 예측하기 쉽지 않다. 최근 3년간 맞대결 4경기 1승2무1패로 호각이다. 최근 폼과 동기부여 및 아스톤빌라의 최근 원정 성적을 고려하면 번리 승 또는 (+1)핸디승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