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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000원의 행복/프로토 승부식 분석

프로토 승부식 35회차 토트넘(홈) vs 레스터(원정) 분석

by 아인즈울고운 2022. 4. 30.

토트넘(홈) 

- 도허티 부상 이탈 이후 2경기 1무1패로 부진. 

- 양쪽 윙백인 레길론과 에메르송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다.

- 토트넘은 중원이 약한데 두 윙백마저 경기력이 좋지 않다보니 상대팀에서 중원을 장악해버리면 토트넘의 공격 전개가 어려워진다. 최근 상대팀들이 토트넘의 약점을 간파하여 공략하는 느낌이다.

- 전술이나 스쿼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 지면 사실상 4위는 어렵다.

- 그래도 공격진은 리그 최정상급이다. 

- 레스터보다 체력적으로 충분히 회복한 상태.

 

레스터(원정)

- 최근 리그에서는 좋지 않다. 최근 리그 5경기 1승3무1패. 

- 순위를 고려했을 때 리그보다는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집중하는 모습.

- 리그에서의 동기부여는 사실상 없다.

- 주중 AS로마와 컨퍼런스 준결승 1차전 뛰었다. 무승부. 통계상 점유율과 슈팅수는 앞섰지만 유효슈팅은 2개로 적은편이며 빗나간 슈팅이 많기 때문에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냈다. 

- 메디슨과 틸레망스는 풀타임 출전. 바디, 울브라이턴, 이헤아나초는 교체 및 교체출전으로 체력을 비축.

- 제이미 바디가 지난 리그 경기서부터 부상에서 복귀하여 출전.

- 토트넘전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최종분석

토트넘은 무조건 이겨야만 아스날과의 4위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다. 레스터는 리그 경기보다는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비중을 더 크게 두는 모습이기 때문에 체력 비축을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에 주전을 무리하게 출전 시킬 이유가 없다. 따라서 토트넘 입장에서는 상당히 쉬운 경기가 될 수 있다. 바디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하여 출전하고 있지만 아직 팀에 녹아들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토트넘 승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