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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000원의 행복/프로토 승부식 분석

프로토 승부식 32회차 에버튼(홈) vs 레스터(원정) 분석

by 아인즈울고운 2022. 4. 20.

에버튼(홈)

- 맨유를 잡아내며 분위기 전환 성공. 

- 강등권을 피하기 위한 동기부여의 극대화.

- 고든의 활약.

- 레스터에 비해 충분한 회복기간. (약 2주)

- 주전 센터백 예리 미나가 부상에서 회복하여 훈련에 정상 참여. 경기 감각을 되찾을지는 의문이지만 예리 미나는 에버튼의 수비 안정을 꾀할 수 있는 좋은 옵션이다.

 

레스터(원정)

- 주중 컨퍼런스 리그 경기 치르며 에버튼에 비해 피로 누적 가능성 높다.

- 게다가 3연속 원정 경기. (원정 경기는 언제나 힘들다)

- PSV를 꺾고 컨퍼런스 4강에 진출했지만 뉴캐슬 원정에서 기마랑이스에게 극장골을 내주며 석패. 통계상으로는 뉴캐슬상대로 점유율을 압도했지만 슈팅을 지나치게 많이 허용하면서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 리그 경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에버튼보다는 약하다.

 

최종분석

에버튼은 맨유를 잡으며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고 고든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레스터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게다가 예리미나가 복귀하면서 수비적인 안정성을 한 층 더 올릴 수 있고 레스터에 비해 충분히 쉬었다. 가장 중요한 건 리그 경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레스터보다는 훨씬 높기 때문에 홈에서 상당히 거칠고 강한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체력적으로 지친 원정팀 레스터는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지친 상황에서 3연속 원정에 대한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다.

다만 현재 에버튼의 결정력이 저조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에버튼 승 또는 (-1)핸디무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