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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000원의 행복/프로토 승부식 분석

프로토 승부식 22회차 에버튼(홈)vs뉴캐슬(원정) 분석

by 아인즈울고운 2022. 3. 16.

에버튼(홈)

- 리그 4연패 중. 

- 최근까지 주전 수비수로 뛰던 존조 케니의 퇴장 징계 이탈

- 홈에서 울버햄튼에게 모든 스탯에서 압도당하며 패배. 울버햄튼은 공격적인 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든 공격 스탯에서 압도당했다. 분명 팀 적으로 큰 위기에 직면해있음을 알 수 있다. 

- 경기수가 적지만 강등권에 근접해있다.

- 이적생 버프가 어찌 하나도 없을까? 램파드의 수명이 하루하루 줄어들고 있다.

- 칼버트 르윈의 과속운전 벌금형 이슈로 인해 출전 가능한지는 두고 봐야할 듯.

 

뉴캐슬(원정)

- 생막시맹 부상 복귀. 조엘링톤의 부상 복귀 여부 확인해야한다.

- 지난 첼시 원정에서 '졌잘싸' . 후반 막판에 요즘 첼시에서 제일 잘나가는 하베르츠에게 실점했던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 스탯면에서도 첼시에게 점유율은 압도당했지만 나머지 스탯에서 나름 선방하며 구단 인수 버프 및 강등권 탈출 버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최종분석

선수단 분위기로만 본다면 뉴캐슬이 압도적으로 좋다. 에버튼은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 패 기록하면서 수비 불안과 동시에 무딘 공격력을 보여주고있다. 앞선 뉴캐슬 홈에서의 리그 1차전에서도 뉴캐슬의 자책골이 유일한 에버턴의 득점이었다. 당시 점유율은 압도했지만 슈팅 및 유효슈팅에서 뉴캐슬에게 압도적으로 밀렸던걸 고려하면 에버튼의 무딘 창으로는 뉴캐슬의 수비벽을 뚫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칼버트 르윈이 복귀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히샬리송과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이고 게다가 르윈은 과속운전 벌금형 이슈로 인해 출전 여부를 더 따져봐야한다. 에버튼은 이번 경기로 당장 바뀔 거 같진 않고 A매치 기간동안 정비를 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뒤숭숭한 에버튼이 뉴캐슬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점차 에버튼의 패를 선택하고 싶지만 뉴캐슬이 원정에서 득점력이 좀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무승부도 배제할 수 없기에 2.5언더가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