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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000원의 행복/프로토 승부식 분석

프로토 승부식 69회차 첼시(홈) vs 레스터(원정) 분석

by 아인즈울고운 2022. 8. 27.

첼시(홈)

- 리즈 전 3:0 충격패. 리즈에게 중원을 완벽히 밀림.

- 캉테 부상으로 4주 이탈. 코바치치 부상 이탈.

- 캉테의 공백 + 갤러거, 조르지뉴의 부진은 곧 중원 약화를 의미.

- 쿨리발리 경고 누적으로 퇴장. 레스터전에 출전 불가.

- 스털링과 하베르츠의 결정력이 너무 좋지 않다. 리즈 전 전반 유효슈팅 단 1개, 후반 2개.

- 토트넘전에서는 경기력을 압도했으니 오히려 유효슈팅은 토트넘에게 밀림.

- 공수 + 중원까지 팀 전반적으로 불안요소 존재.

- 투헬 감독 징계로 1경기 터치라인 밴.

레스터(원정)

- 올 시즌 최악의 출발. 1무2패.

- 실점이 너무 많음. 3라운드 기준 리그 실점 최다.

- 득점력은 매디슨과 바디 중심으로 괜찮은 수준. 

- 최근 2경기에서 슈팅과 유효슈팅이 지나치게 적음. 다만 득점이 꾸준한 모습을 고려하면 결정력은 첼시보다 한 수 위.

- 중원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

- 매디슨 부상 의심.

최종분석

첼시는 현재 전반적으로 불안요소가 너무 많은 상황이다. 수비의 핵심인 쿨리발리는 퇴장으로 출전 불가하고 중원의 핵심인 캉테 역시 부상으로 4주 이탈이 확정됐다. 코바치치도 부상 이탈. 대체자로 갤러거가 있지만 크리스탈팰리스 때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조르지뉴도 경기력이 좋지 않다. 스털링과 하베르츠는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주며 전방, 중원, 후방 모든 지역에 걸쳐 불안요소가 존재한다. 

 

레스터는 최악의 출발이다. 3라운드 기준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중이고 순위는 1무2패로 19위다. 리그 우승을 했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최악이다. 하지만 경기력 자체만 놓고 본다면 나쁘지는 않다. 슈팅과 유효슈팅은 상대에 비해 지나치게 적지만 득점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결정력에는 큰 문제가 없다. 오히려 결정력에서는 첼시보다 훨씬 나아보인다.

중원의 핵심인 매디슨의 부상 이슈는 불안요소.

 

첼시는 리즈전에서 캉테와 코바치치의 공백을 메꾸지 못하며 중원에서 완패하면서 경기도 놓치고 말았다. 레스터는 매디슨, 듀스버리홀, 틸레망스 중심의 강력한 중원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불완전한 첼시의 중원이 밀릴 가능성이 높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첼시 입장에서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다만 매디슨의 부상 이슈가 있기 떄문에 매디슨의 출전 여부와 경기력이 관건이 될 것이다.

 

첼시의 현재 팀 상황이 좋지 않고 결정력마저 최악임을 고려하면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2018년부터 레스터가 첼시 원정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이다. (2승2무1패)

과감하게 (-1)핸디패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