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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000원의 행복/프로토 승부식 분석

프로토 승부식 35회차 프리뷰

by 아인즈울고운 2022. 4. 28.

22시즌 프리미어리그가 끝을 향해 가고 있다. 4위 싸움이 역대급으로 치열할 것 같다.

이번 35회차에서는 5경기를 분석할 예정이다.

 

뉴캐슬(홈) vs 리버풀(원정)

왓포드(홈) vs 번리(원정)

에버턴(홈) vs 첼시(원정)

토트넘(홈) vs 레스터(원정)

웨스트햄(홈) vs 아스날(원정)

 

이번 5경기에는 정말 중요한 경기들이 있다. 특히 4위권 싸움이 매우 치열한데 그 주인공인 토트넘과 아스날이 각각 레스터와 웨스트햄을 만난다. 토트넘은 레스터를 이기지 못하면 사실상 4위는 아스날에게 내줘야한다. 아스날 원정이지만  상대는 현재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웨스트햄이다. 웨스트햄은 챔스 티켓이 걸린 4위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유로파 리그에 집중하는 느낌이다. 현재 유로파리그 4강에 올라가있다. 따라서 아스날에게는 의외로 쉬운 경기가 될지도 모른다.

 

변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기로 에버턴vs첼시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에버턴은 현재 번리에게 밀려 결국 강등권인 18위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1부리그에 가장 오랫동안 생존해 온 구단의 자존심을 생각하면 더 이상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 상대는 강력한 첼시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에버턴 홈에서 첼시는 3연패 중이다. 홈 원정 포함해도 에버턴이 첼시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에버턴 기준 첼시와의 맞대결 최근 8경기 3승3무2패로 호각이다. 게다가 첼시는 29일에 맨유 원정을 가야하기 때문에 2연속 원정 + 체력회복 하는데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최근 구단 분위기도 좋지 않기 때문에 에버턴 입장에서는 절호의 기회다.

 

금요일 오후부터 차근차근 분석하면서 좋은 선택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