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21회차 브라이튼(홈)vs리버풀(원정) 분석

브라이튼(홈)

- 주전 수비수 웹스터의 공백이 크다. 웹스터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나서 내리 3연패를 했고 현재는 4연패 중.

- 공격과 수비쪽에 문제가 있다. 뉴캐슬 빌라 번리전 모두 점유율은 압도했지만 단 1득점에 그쳤다. 3경기 모두 2실점 이상. 

- 최근 경기 모두 점유율은 높으면서 득점은 없고 실점을 많이 하며 패배하는 모습을 일관되게 보여주고있다. 

 

리버풀(원정)

- 전력상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 영입생 루이스 디아즈의 우수한 활약.

- 유일한 변수는 체력적 부담이다. 2~4일 간격으로 9경기째 경기를 치르고있다. 그 여파 때문인지 실제로 카라바오컵 결승전부터 득점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며 챔스리그 인터밀란과의 홈 경기에서 살라 마네 조타 선발인데도 무득점 패배.

- 체력 안배를 했던 루이스 디아즈가 이번 경기에 살라 마네와 함께 선발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

 

최종분석

브라이튼은 공수 양면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홈이지만 리버풀에게 득점하기 어렵다고 본다.

리버풀은 맨시티와 승점차이가 단 3점뿐인 상황에 로테이션으로 미나미노 오리기를 선발로 기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살라 마네 디아즈가 선발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살라 마네는 2경기를 연속 풀타임으로 뛰었고 이번 경기 선발로 나온다면 3경기 모두 이틀(경기당일은 휴식에서 뺐다)씩만 휴식을 취하고 경기를 치르게 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걱정은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브라이튼의 패를 선택하고 약간 도박을 건다면 원정경기 + 체력적 부담을 고려하여 +1핸디(무)를 선택해보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